할렐루야~! 벌써 5월의 반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.
지난 주 주일학교에서는 호수공원으로 야외 예배를 다녀왔답니다.
아이들 모두 이 날을 기대해왔는지 일찍부터 성전 앞에 모여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.
스타렉스 한 차에 모두 올라 타고 출발~~~~~~!
비 소식이 있었지만 오전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 다행이었습니다.
푸른 잔디밭 위에 자리를 잡고 신나는 찬양으로 예배 시작!
휘날리는 바람을 느끼며 기쁨으로 찬양할 때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호수공원에 널리 퍼져갑니다~^^.
말씀 시간에는 그 동안 설교시간에 배운 것들을 가지고 성경퀴즈 0/X 맞추기 게임을 하였습니다.
유치부 아이들은 언니 오빠들을 졸졸 따라 O / X를 옮겨 다니며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합니다^^. 우리 아이들 성경 퀴즈를 얼마나 잘 맞추는지요! 끝까지 살아남은 보미, 주현이, 아현이! 마지막 승자는 찬양시간에 배운 '진짜 크리스찬' 을 끝까지 완곡한 친구에게! 그 주인공은? 두구두구두구두구!!! 유년부에 강아현 어린이!! 축하합니다^^.
즐거운 예배가 끝나고 드디어 점심시간! 맛있는 주먹밥과 달콤한 망고쥬스! 자연에서 함께 먹으니 소풍 온 느낌도 들며 너무 맛있습니다. (이건 비밀인데 보미는 주먹밥을 4개나 먹었습니다..^^)
마지막으로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물고기도 보고, 각 반별로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.
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유아부에 성주와 준민이가 제일 신났었죠^^
안전하게 차량 운행해주신 윤형식 집사님, 김영숙 권사님
그리고 맛있는 주먹밥을 준비해주신 사모님과 부장선생님 감사합니다^^
언제나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주일학교가 되길 소망하며,
올 여름 '믿음에 굳게 서요 (고전 16:13)' 라는 주제로 시작될 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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