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세대를 사랑과 수고, 헌신으로 세워요

드디어 여름성경학교! 신나는 방학과 함께 성경학교가 열립니다.

성경학교는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한 말 씀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려고 합니다.

그 어느 때보다 좋은 양육 프로그램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요즘 주일학교 교육은 침체와 위기를 맞고 있 습니다. 아이들이 공부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. 경쟁에서 뒤처지 면 안 되는 분위기, 다른 아이보다 뛰어나 야 뭔가 되어지는 듯한 이 사회 분위기는 아이들이 바른 인격과 성품으로 자라지 못하고, 마음에 자기 자신만 을 위해 사는 이기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.

믿음은 있지만,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. 예배는 드리지만, 무엇이 진짜 예배하는 모습인지 잘 모르지요! 주일 날 한 시간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해합니다. 이 모든 것은 그동안 예수님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
마음에 예수님을 모신 적이 없는데, 어떻게 전도하고 기도 할 수 있을까요?

그러니 예배에 은혜가 없습니다. 예수님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, 성경에 있는 것은 스토리 일뿐, 살아있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모습을 보며, 이 교육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. 그러하기에 다음세대를 위하여 애쓰고 힘써야합니다.

이 아이들을 위해 말씀을 들려주어야 하고 더 많은 기도도 해야 합니다.

우리는 요즘아이들은 참을성이 없다고 하기 전에 우리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투자하고 아이들을 섬겨야 합니다. 다음세대는 우리교회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. 이 치열한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그래도 역시! 하나님, 예수님, 성령님입니다. 우리 안에 말씀이 살아 있기에! 살아있는 믿음은 결코 숨길 수 없습니다.

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“삶으로 믿음을 보여줘요”입니다. 삶으로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? 내가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내 속에 있는 진짜 예수님이 나타나듯이,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 만나서 내 삶의 이유 되시는 예수님을 보여 주는 것이 이번 여름 성경학교의 주제입니다.

말씀의 근거로 욥, 보아스, 아비가일, 요나단 등 4명의 믿음의 영웅들을 통하여 우리 아아들의 삶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.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, 아이들의 심성이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여름 성경학교에 더 큰 은혜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.

다음세대를 위한 사랑과 수고! 헌신으로!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나길 기도하며 나아갈 때, 이번 성경학교는 제대로 된 하나님을 만나는 말씀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.

이 성경학교를 위해서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, 봉사와 찬조를 부탁드려요!^^